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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타임즈=이하나 기자] 개인 매장과 프랜차이즈 매장의 차이점은 여러 가지가 있다. 프랜차이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본사의 지원을 받는 다는 것. 식재료 공급, 마케팅 지원, 지속적인 운영시스템 개선 등의 지원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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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 바로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을 꼽을 수 있다. 개인 매장은 운영에 집중하느라 메뉴 개발을 쉽게 할 수 없다. 반면, 프랜차이즈 본사는 일련의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적으로 메뉴 개발을 한다. 메뉴 개발은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 유입을 활성화하는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웰빙토종수제피자전문점 ‘뽕뜨락피자’는 최근 국물떡볶이를 '뽕떡'을 개발했다. 웰빙 피자와 매콤한 국물 떡볶이의 환상적인 조합, ‘뽕뜨락피자’ R&D연구소는 메뉴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뽕떡을 출시했다.
출시 초기부터 웰빙 피자와 국물떡볶이를 조합한 메뉴가 인기를 끌더니, 최근에는 그 판매 수요가 무섭게 증가했다. 초기에는 시범 케이스로 몇 개의 매장에서만 판매를 했는데, 놀라운 매출 증대 효과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약 6개월만에 80개 이상의 매장에 뽕떡을 도입하게 됐다.
뽕떡 메뉴를 도입한 가맹점들은 매출 증대 효과가 나타났다. 뽕뜨락피자 본사에 따르면 경남 C매장 월 매출 400만 원 대 증가 비롯해 대전 G매장 270만 원 대, 충분 Y매장 200만 원 대, 울산 S매장 200만 원 대, 경기 B매장 200만 원 대 등 평균적으로 10% 정도의 매출 상승 효과가 나타났다.
‘뽕뜨락피자’의 관계자는 “수 많은 프랜차이즈 본사가 신메뉴 개발에 심혈을 기울인다. 가맹점의 매출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시행 착오를 거치고, 사전 테스트를 한 후에 도입을 하지만, 생각만큼 반응이 좋지 않은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본사 R&D연구소에서는 다양한 시도와 수 많은 시뮬레이션 그리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뽕떡’을 탄생시켰고, 예상치를 웃도는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신메뉴 개발에 주력해서 가맹점 매출 향상을 지원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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