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republic.co.kr/news/articleView.html?idxno=62445
2017년 외식시장의 성공키워드는 단연 가성비다.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기대심리와 함께 가격을 포함한 정보를 소비자가 쉽게 비교할 수 있게 된 디지털 환경 변화 등이 그 이유로 분석되고 있다. IT기술 개발 등으로 인한 정보 접근이 용이해짐에 따라 가격 및 품질의 비교로 보다 합리적 소비가 쉬워졌다.
이처럼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는 환경이 꾸려졌음에도 불구, 그에 따른 부작용도 적지 않다. 경쟁이 과열되는가 하면, 적극적인 홍보활동으로 인한 광고비 및 배달 APP으로 인한 배달 대행비 등 각종 수수료로 가맹점의 부담은 점점 커져가고 있는 실정이다. 때문에 많은 프랜차이즈 본사들이 가격 인상을 고심하고 있다.
토종 웰빙수제피자 ‘뽕뜨락피자’는 이러한 가격인상에 대한 시장 흐름 속에서도 성능에 초점을 맞추어 변화를 단행했다.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도록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제품의 질을 향상시키는 등 소비자들의 입장에서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어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차별화된 메뉴경쟁력만 봐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최근 뽕뜨락피자 본사는 ‘피자에 대한 진심만 빼고 모든 것을 바꾸자’라는 목표 하에 피자 전 제품의 리뉴얼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보다 맛있고 알찬 피자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메뉴 개발을 통해 선택의 폭을 넓히는데 주력한 것이다.
피자 사이즈를 1인치 정도 키웠고, 이에 따라 도우 증량도 증가했다. 또 토핑 역시 보다 풍성하게 올림으로써 조각 당 토핑량을 높였다. 물론, 증가된 도우량과 토핑량에 따른 맛의 밸런스를 새롭게 잡으면서 피자 맛은 더욱 향상되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남다른 행보는 단순히 가격의 문제를 떠나 고객들로 하여금 건강하고 맛있는 피자에 대한 높은 가치를 어필, 소비자들의 가성비를 만족시키는데 크게 한 몫 하는 등 그 입지를 탄탄히 다져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뽕뜨락피자의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높은 만족도는 불황을 타파할 정도로 영향력이 높으며 이는 뽕뜨락피자가 지속적으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는 이유이기도 하다”며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경영을 중시하기 때문에 체계적인 지원 및 관리 부분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량이 늘어난 도우를 기존 가격으로 가맹점에 공급하고 16종에 이르는 변경된 홍보물들을 가맹점에 무상 지원하고 있다”며 “이로써 변화에 대한 불안감을 가질 수 있는 대다수 가맹점주님들도 본사의 가치에 적극 호응하고 있다”고 덧붙여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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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의 증가와 소비 문화는 외식업계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이른바 ‘혼밥족’을 포함해 배달을 통한 소비가 늘어난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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