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 수제피자 ‘뽕뜨락피자’는 2017년 연말까지 특별한 창업가맹 혜택을 제공하며, 1천만원대 창업이 가능한 이례적인 모델을 제시했다. 1천만원대 피자 창업의 핵심은 본사가 가맹비 전액을 보전해 주는 것이다.
|
사진제공=뽕뜨락피자 |
2017년 말까지 가맹비 중 200만원 특별할인과 나머지 가맹비 차액은 가맹점 오픈 시 홍보비용으로 전액 재투자한다. 더불어, 인테리어와 주방 집기 등 일체를 본사가 강제하지 않고 창업자 스스로가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했다. 그렇기에 창업 시 점주는 임대 관련 비용 등을 포함한 자신의 예산에 맞춰 보다 저렴한 창업비용 설정이 가능하다.
프랜차이즈 본사가 신규 가맹점 개설에서 발생하는 본사 수익을 가맹점에 돌려줘 창업부담을 줄여준다는 개념이다. 프랜차이즈 창업비용의 거품을 줄이고, 본사와 가맹점 간 상생에 대한 새로운 모델 제시란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뽕뜨락피자’의 이번 1천만원 대 창업 모델 제시 배경은 2017년 하반기 브랜드 리뉴얼을 기념해 2017년 연말까지 우선 진행할 예정이다. 브랜드가 리뉴얼 되고 나면 본사의 대대적인 투자와 지원이 뒤따른다는 점에서 이번 1천만원대 창업 모델은 많은 문의가 예상된다고 기업관계자는 전했다.
뽕뜨락피자는 착한 프랜차이즈를 표방하며 가맹점과 본사가 상생하기 위한 노력들을 수년간 계속 해왔다. 뽕뜨락피자는 모든 마케팅 및 홍보 비용을 본사가 부담하고 있다. 2013년 이후 매년 공중파 PPL을 진행하며 가맹점의 분담금이 전혀 없이 운영해온 점에서 그 진정성을 느낄 수 있다.
‘뽕뜨락피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올바른 프랜차이즈의 본을 보여주고 싶다”며 “가맹점에 갑질하는 본사나 소비자를 외면하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은 더 이상 생존할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뽕뜨락피자’는 소화가 잘되는 뽕잎특허 그린도우와 풍부한 토핑, 기름기 없는 수제피자, 가맹점 부담제로 마케팅 등을 하며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17년에는 신규 가맹점 하나하나가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