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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2년 작은 피자가게에서 시작해 지금까지 26년을 이어 온 프랜차이즈 토종 수제웰빙피자 ‘뽕뜨락피자’가 2017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브랜드와 컨셉트에 새로운 변화를 위한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양산의 뽕잎과 익산의 쌀이 첨가된 뽕잎특허그린도우를 독자적으로 개발해 특허 보유한 국내 토종 피자 브랜드로 경쟁우위를 점하고 있다. 지금도 본사는 R&D센터를
투자와 개발을 지속하며 건강한 먹거리 메뉴 개발과 품질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경쟁업체들보다 참신한 아이디어를 자랑하는 신 메뉴들이 빠르게 출시되는 이유도 여기서 찾아볼 수 있다.
수 많은 경쟁업체들이 생겨난 가운데서도 26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굳건히 자리를 지켰다. 명정길 대표의 피자를 먹으며 자란 아들들도 성인이 되어 2대째 현장에서 피자를 구우며 가업을 이어가고있는 모습이다.브랜드 리뉴얼의 핵심은 ‘아버지의 진심과 정성을 담은 피자 컨셉트로 26년 전 창업주인 명정길 대표가 자기 자식들이 건강히 먹을 수 있는 피자를 만들자는 브랜드 정체성을 구체화하는데 초점을 뒀다.
리뉴얼의 변화는 크고 작은 곳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브랜드 이미지 차원에서는 자연과 새싹, 바람과 정직으로 건강한 피자를 형상화한 BI를 비롯해 beyond the better direction으로 향상을 넘어
혁신을 지속한다는 브랜드가치를 표현한 슬로건, 벽면에 브랜드가치를 소비자들이 알기 쉽게 표현한 매장 인테리어 등 세심하게 신경 썼다.또 메뉴 차원에서는 대부분의 피자 제품을 리뉴얼했는데
사이즈를 1인치 더 크고 토핑은 더 많이, 맛의 밸런스는 더 좋게 하는데 주력했다. 피자박스에도 ‘아빠 피자 시켜줘!’라는 재치 있는 문구를 통해 브랜드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표현했다.
업체 관계자는 “보통 브랜드 리뉴얼하면 일시적으로 매출 하락을 보이는데, ‘뽕뜨락피자’ 경우에는 리뉴얼을 통해 오히려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브랜드 이미지뿐만 아니라 제품
서비스 부문까지 모든 부분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기 때문에 혁신된 모습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했다.
이보라 기자 (bora@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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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의 증가와 소비 문화는 외식업계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이른바 ‘혼밥족’을 포함해 배달을 통한 소비가 늘어난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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