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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매장과 프랜차이즈 매장은 다양한 차이점을 지닌다. 그 중에서도 프랜차이즈는 본사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식재료 공급, 마케팅 지원, 지속적인 운영시스템 개선 등의 지원이 대표적이다.
또한 지속적인 신메뉴 개발도 뒷받침된다. 운영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개인 매장의 경우 메뉴 개발이 쉽지 않은 반면 프랜차이즈 본사는 일련의 시스템을 구축해 지속적으로 메뉴 개발을 한다. 메뉴 개발은 기존 고객의 충성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 유입을 활성화하는 큰 역할을 하므로 지속 가능한 성장의 필수 과제로 지목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웰빙토종수제피자전문점 `뽕뜨락피자`가 작년 8월 출시한 `뽕떡` 인기에 힘입어 2월초 1코노미, 소확행, 가심비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피자, 치킨, 떡볶이로 구성된 피치떡세트를 출시하며 호평을 얻고 있다.
뽕뜨락피자는 작년 8월 출시 초기부터 웰빙 피자와 국물떡볶이를 조합한 메뉴가 인기를 끌며 출시 초기 시범 케이스로 몇 개의 매장에서만 판매를 한 바 있다.
하지만 시범 케이스를 통해 큰 매출 증대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약 3개월만에 80개 이상의 매장에 `뽕떡` 메뉴를 도입하게 됐다. 이에 올해 초 4개 매장에서 치킨을 더해 테스트 판매 중으로 고객들의 호응도 이어지고 있다.
피치떡세트 메뉴를 도입한 가맹점들에서는 매출 증대 효과가 나타났다. 뽕뜨락피자 본사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8% 정도의 매출 상승 효과가 나타났다. 뽕뜨락피자 관계자는 "수 많은 프랜차이즈 본사가 신메뉴 개발에 심혈을 기울인다. 가맹점의 매출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시행 착오를 거치고 사전 테스트 후에 도입을 하지만 생각만큼 반응이 좋지 않은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사 R&D연구소에서는 다양한 시도와 수 많은 시뮬레이션 그리고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뽕떡`을 탄생시켰고, 예상치를 웃도는 결과를 보이고 있다. 앞으로도 신메뉴 개발에 주력하겠다"면서 "티몬 타임어택, 1212타임 프로모션 등 소셜커머스를 통한 프로모션과 SNS 채널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등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가맹점 매출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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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의 증가와 소비 문화는 외식업계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이른바 ‘혼밥족’을 포함해 배달을 통한 소비가 늘어난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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